오즈폰 4

아이팟터치 써보니 오즈폰이 미워져~

제가 지난 7월 풀브라우징이 되는 오즈폰(터치웹폰, 아르고폰, LH2300)을 구입해서 가끔씩 웹에 접속하면서 이것저것 확인도 하고... 잘 사용해 왔었습니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 그것도 요금에 신경쓰지 않고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엄청나게 기분 좋은 일입니다. 1개월 정액 6,000원으로 제가 예전에 무선 데이터통신을 안하는 이유라는 글에서 말씀드린 공포증에 서는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지금까지 한 대여섯달 정도, 시간날 때마다, 심심할 때마다 사용했는데, 현재까지 매달 사용량 양이 300MB-400MB 정도뿐이 안됩니다. 가끔 지도 확인하고, 심심할 때 만화정보 보는 정도라서 별로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음악이나 영화를 즐기면 훨씬 많이 나올테죠...

기타 2008.11.21

구글 캘린더(Calendar), SMS 알림기능 쓸만하네요~~

꽤 오래전부터 구글 캘린더(Candeldar)를 사용해 일정 관리를 해 왔습니다. 여러가지 편리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일 좋은 점은 캘린더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을 들어, 저는 현재 개인 캘린더는 비공개로 설정해서 혼자 보고, 회사 업무 캘린더는 동료들과 공유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캘린더에서는 2가지 모두 나타나고요. 회사업무 캘린더를 동료들에게 모두 편집권한까지 부여해 두고 사용하면, 회의와 같이 함께 해야할 일, 그리고 출장이나 외출을 갈 때도 서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약속을 잡아야 할 때, 각자의 시간이 어떤지 물어볼 필요가 없죠. 그런데, 정말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이 캘린더를 휴대폰과 연동하는 것입니다. 컴퓨터를 항상 들고 다닐 수가 없..

기타 2008.08.09

오즈폰(LH2300)으로 인터넷지도 사용해보니~

엊그제 오즈폰으로 바꿨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풀브라우징(Full Browsing)이 오즈폰을 구입한 유일한 이유라고 말씀드렸는데, 풀브라우징이 된다는 소식에 제일 제가 흥미를 느꼈던 것은 당연히 지도서비스는 잘 될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접속을 하면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콩나물 일단 제가 제일 자주 가는 콩나물을 접속해 보았습니다. 약 40초 정도 후에 떴습니다. 터치웹폰의 해상도는 800x480 인데, 그 크기에 맞춰 뜹니다. 다만... Active X가 있어서 안된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Active X를 완전히 없앴다고 들었는데, 도아님의 터치웹폰의 개선점에 따르면 Active X가 없는 경우에도 이런 메시지가 뜬다네요~ 뜨기만 한다면, 크기가 잘 맞아서 좌우로 이동시..

오즈폰으로 바꿨습니다.

얼마전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오래전부터 사용해 오던 핸드폰이 여기저기 상채기 투성이인데다 바테리가 얼마 버티지를 못해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제가 제일 원하던 것은 사실 애플의 아이폰(iPhone)이었습니다. 6월 초 스티브 잡스가 새로운 3G 기반의 아이폰을 발표한다는 소문, 그리고 KTF에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소문 때문에 한껏 기대를 했었죠. 그러나, 역시 생각했던대로 우리나라는 3G 아이폰 판매대상에서 제외되었을 뿐 아니라, 들리는 풍문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KTF에서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년도 힘들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KTF에서는 애플의 고자세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KTF의 영업전략... SKT나 LGT나 마찬..

기타 200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