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04

360*180 VR 파노라마, 바닥 처리 방법 총정리

360*180 VR 파노라마 사진의 바닥을 처리하려고 벌써 며칠째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그동안 제가 소개한 방법을 소개 드리면, 일단 로고로 대체하는 방법, 포토샵 레이어 만으로 처리하는 방법, 그리고, 바닥을 중앙으로 옮겨 편집하는 방법 등 3가지 입니다. 가장 간단하기는 로고로 대체하는 방법입니다. 미리 만들어둔 로고로 간단히 덮어쓰기만 하니까 시간으로 따지면 한 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래는 얼마전 라스베이거스 출장갔을 때 촬영한 사진중의 하나입니다. 데스밸리에 있는 황금의 계곡(Golden Canyon)을 촬영한 것인데, 바닥을 로고로 처리해서 새로 올렸습니다. Golden Cannyon, Death Valley in USA 2,3번째 방법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시간이 많이 걸립니..

VR 파노라마 vs 포토신스 - 어떤 게 좋을까?

한달 전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이 결혼 20주년이었는데 딸래미가 고3이다보니 어디 여행도 다녀오지 못했던 터라 선물하나 사줄까 해서... 우리 마눌님이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동안 저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360*180도 VR 파노라마 사진을 위주로 찍었고, 마지막에 시간이 남길래 포토신스용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선 VR 파노라마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군데 군데 발없는 유령이 보이고, 바닥은 로고로 처리했습니다. 편집을 완벽하기 익히기 전이라서... ㅠㅠ Yoju Premium Outlet - Upper Part in Korea 아래는 윗 사진보다 약간 낫습니다. 나름 신경을 쓴 사진이라는... 아, 파노라마 사진을 감상하실 때는 왼쪽 위에 있는 Full Screen을..

입체사진을 쉽게 제작하는 방법

요즘 제가 360*180 VR 파노라마에 푹 빠져 있지만, 사실 저는 전공이 측량이라서 입체사진이 훨씬 더 관심이 많습니다. 입체사진의 원리나 촬영 방법, 제작 방법, 보는 방법까지 모두 제가 예전에 써둔 "입체 사진 제작 방법"이라는 글에 상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선 아래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그냥 봐도 입체감이 느껴지지만, 청색+적색 입체 안경을 끼고 보면 정말 사실적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설명한 방법으로 입체 사진을 제작할 때, 가장 가장 귀찮기도 하고 까다로운 과정이 포토샵을 이용해 입체사진으로 편집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포토샵을 켜고, 복사해서 붙이고 하는 것만도 귀찮은 일이지만, 문제는 대부분 이렇게 단순히 복사/붙여넣기로 끝..

360*180 VR 파노라마, 바닥 처리 방법 - 포토샵편집(2)

360*180 VR 파노라마를 촬영할 때, 가장 골치아픈 게 바닥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이를 처리하는 방법으로 얼마전 로고로 대체하는 방법도 소개드렸고, 포토샵 레이어로 저장한 후 편집하는 방법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오늘은 좀 더 복잡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일반 360*180 파노라마 상태로는 왜곡이 심해서 편집하기 힘드니까, 이부분을 정중앙에 옮긴 다음 편집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바닥사진만 뺀 상태로 PTGui에서 파노라마를 생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사진에서 제일 아랫부분에 있는 로테이터만 삭제하고, 바닥사진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선 이 파일을 바닥이 중앙에 오도록 변환해야 합니다. 이 파일을 PTGui에서 불러들이고, Advanced를 누르면 아래..

360*180 VR 파노라마, 바닥 처리 방법 - 포토샵 편집

360*180 VR 파노라마를 촬영할 때, 가장 골치아픈 것이 바닥(때로는 천장)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로테이터를 사용해서 사진을 촬영하면 바닥대신 로테이터가 촬영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처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번에는 이 부분을 로고로 만들어 대체하는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만, 아무래도 바닥 사진을 그대로 넣어주는 것이 제일 좋겠죠. 이렇게 해야만 전후좌우 상하를 모두 완벽하게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와같이 360*180 VR 파노라마를 제작할 때, 포토샵(Photoshop)을 이용해 바닥을 원래 촬영한 사진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360*180 VR 파노라마를 촬영하는 방법 및 장비는 여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로테이터 없이 촬영하는 방법도 있..

360*180 VR 파노라마, 바닥을 로고로 대체하기

제가 요즘 360*180도, 즉 사방팔방을 모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사진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블로그에도 여러번 글을 올렸고, 어디 갈 때면 카메라를 꼭 챙기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360 cities.net에도 총 24장의 사진이 올렸습니다. 물론 올리지 않은 사진도 여럿 있고요. 그런데, 360*180 VR 파노라마를 촬영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닥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360*180 VR 파노라마 촬영방법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cubip pan과 같은 로테이터(아래 그림 참조)를 사용하면, 모든 방향을 빠짐없이, 그리고 오차 없이 촬영할 수 있지만, 이 상태로 바닥을 촬영하면 삼각대와 로테이터만 촬영되기 때문입니다. 바닥을 메우기 위해서는 일단 삼각대를 치운 후 바닥을 향해 사..

로테이터 없이 360*180도 VR 파노라마 촬영하기

얼마전 라스베이거스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360*180 VR 파노라마에 꽂혀있는지라, 가기전부터 여러가지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360*180 VR 파노라마 사진 촬영방법이라는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VR 파노라마를 정확하게 촬영하려면 로테이터와 삼각대가 거의 필수적입니다. 로테이터는 사실 부피와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지만, 로테이터를 쓰려면 아주 튼튼한 삼각대가 필요하고, 따라서 장비를 모두 가지고 가려면 부피와 무게가 장난이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포기를 했습니다. 좀 어긋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그냥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떠나기 전에 미리 테스트도 해 봤습니다. 아래가 그 사진으로, 서울대학교 정문 옆에 있는 미술관입니다. Musium of Art, Seoul Na..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사진 제작 방법

HDR(High Dynamic Range) 사진이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디테일을 최대한 살린 사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 노출 브라케팅(AEB : Auto Exposure Bracketing) 촬영, 즉 노출을 정상, 과도 , 부족 하게 사진을 촬영 한후 합성해서 만듭니다. 우선 제가 맨처음 본 HDR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Flickr의 Stuck in Customs님이 촬영한 Kolorful Korea라는 서울 사진입니다. 우측 하단의 길을 보면, 차량의 빛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해질 무렵이나 좀 어두울 때 촬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태에서 촬영을 할 경우, 밝은 부분이 선명하게 보이면 어두운 부분이 구분되지 않고, 어두운 부분을 잘 보이도록 ..

360*180도 VR 파노라마 촬영방법

얼마 전부터 제가 360도*180도를 모두 돌아볼 수 있는 VR 파노라마 사진에 푹빠져 있습니다. 발단은 작년 11월 말 구글어스에 360*180 파노라마 레이어가 추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삘을 받아 장비를 구했고, 지난 설날에 고향에 다녀오면서 몇 장을 촬영하고, 내친 김에 구글어스로 360*180 파노라마도 제작도 하고, 지난 토요일엔 두번째 지오캐싱(Geocaching)을 다녀오면서 몇장 촬영을 했었습니다. 아래는 얼마전 워크샵때문에 다녀온 대명 비발디 파크의 야경입니다. view Panoramic photography of Korea 그러나, 아직까지 제가 어떤 방법으로 VR 파노라마를 촬영하고, 어떻게 편집을 하는지는 아직 글을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리를 ..

입체사진 제작 방법

제 전공이 측량이다 보니, 원래부터 입체사진을 좋아했습니다. 한동안은 여행갈 때마다 입체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래전, 제 개인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을 때 입체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기록해둔 글이 있었는데, 글을 하나 쓰려다보니, 입체사진과 관계있는 글이어서, 급히 예전 글을 찾아내어 편집해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입체로 볼 수 있는 원리 사람이 사물을 입체로 볼 수 있는 것은, 즉 거리감을 알 수 있는 것은 눈이 2개이기 때문입니다. 앞에 있는 물건은 두 개의 눈이 바라보는 시야각이 커지고, 뒤에 있는 물건을 불 때에는 시야각이 작아지는 것을 두뇌의 활동으로 거리감으로 환산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물론, 시야각만으로 거리감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한쪽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