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뷰 82

구글어스 5.0에는 어떠한 기능이 추가될까?

구글어스(Google Earth) 4.2가 릴리즈된 게 2007년 8월 22일이니,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참고로, 구글어스 4.0은 2006년 11월 1일 릴리즈 되었고, 4.1은 2007년 5월 7일 릴리즈되었습니다. 이처럼, 거의 6개월마다 한번씩 새로운 버전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제 4.3 버전이든 5.0버전이든 뭔가 변화가 있을 만한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버전이 4.3이라면 그다지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4.0이나 4.1버전이 릴리즈 될 때 추가된 기능을 보면 지금의 시각으로 볼 때 별다른 기능 개선이 없었으니까요. 5.0 버전이 나온다면? 뭔가 큰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어떤 기능이 추가될까요? 물론 아무런 소식도 힌트도 없습니다만, ..

구글어스 2008.04.01

스트릿뷰 지원 도시 증가(Street View: expanding our horizons)

3월 27일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제가 며칠 바쁜 탓에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구글맵에 들어있는 스트릿뷰는 매번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는데요 (자세한 해설은 제 글을 참고하세요) 얼마전까지 총 28개의 도시를 지원하였다가 이번에 14개의 도시(1개는 공원)를 추가로 지원하게 되었고, 기존 6개의 지역에 대해 지원범위를 넓혔다는 소식입니다. 참고로, 아래에 있는 원문 번역글에 포함되어 있는 스트릿뷰 영상은 모두 삽입된 것이므로, 직접 이리저리 돌려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마지막 부분에... 구글맵 API에 스트릿뷰 영상을 콘트롤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도 있네요. 민, 푸른하늘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

구글맵 스트릿뷰(StreetView)의 모든것

스트릿뷰(Street View)는 구글맵(Google Maps)의 확장기능으로서 2007년 5월 29일 최초로 개시되었습니다. 구글의 회장 에릭 슈미츠(Eric Schmidt)가 서울 디지털포럼 2007(Seoul Digital Forum 2007)의 특별연설에서 발표해서 화제가 되었죠. 서비스가 나왔을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브 로컬 스트리트 서비스와 비교하여 어느 것이 우수하다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릿뷰는 타임즈지 선정 2007년 컴퓨터부문 최고의 발명품에도 6위로 선정될 만큼 끊임없이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 많은 분들이 스트릿뷰에 대해서 알고 있고, 기능도 그다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소개드릴 필요는 없..

우리나라도 스트릿뷰 서비스 개발중!!

제가 이 블로그에 구글맵(Google Maps)의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스트릿뷰(Street View)에 관한 글을 여러번 올렸고, 얼마전엔 그와 유사한 서비스에 대해서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글을 쓰면서 항상 우리나라에도 스트릿뷰와 비슷한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지금 이 순간 구글맵 스트릿뷰와 유사한 서비스가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것도 2가지나 개발중이죠. pixKorea의 RealStreet 첫번째는 pixKorea라는 회사에서 개발중인 RealStreet(가칭)이라는 서비스입니다. 먼저 촬영장비부터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차량위에 촬영 장비가 설치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은 촬영장비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본 것입니다. 뚜껑 위에는 ..

스트릿뷰(Street View)와 유사한 서비스 모음

스트릿뷰(StreetView)는 어떤 지점에서 360도로 촬영된 파노라마 사진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2007년 5월말 최초로 서비스되었고, 현재 미국내 30개의 도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트릿뷰 시스템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를 할 예정이니 이 정도로 넘어가겠습니다. 사실 스트릿뷰는 알고보면 그다지 기술적으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이와 유사한 서비스도 여럿 존재합니다. MapJack 맨 처음은 MapJack 입니다. About MapJack이라는 글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엄청난 예산과 스타워즈에나 나올법한 장비를 동원해서 만들었지만, 자기네들은 쥐꼬리만한 예산으로 일반 전자제품판매상(Radio Shack)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들로 자신들만의 장비를 만들었다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

사라진 스트릿뷰 영상!

3월7일자 매경에 "구글, 美국방부 요구 수용…이미지 일부 삭제"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에 대해 구글 비공식 블로그에서도 간단히 소식을 전하고 있구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 국방부의 진 르노 장군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구글의 스트리트 뷰 서비스에 제공되는 이미지들이 군 부대 보초의 위치, 방벽 모양 그리고 출입구를 노출한다"며 "군사시설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부와 구글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회사 측이 일부 이미지들을 제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글의 래리 유 대변인도 "국방부의 우려를 전달받았다"고 전하며 "국방부의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며 확인했다.이 기사를 보면서 저는 참으로 의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길을 가다보면 여기저기서..

스트릿뷰, 12개 도시를 추가로 지원(A dozen more cities in Street View)

2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또다시 스트릿뷰를 지원하는 도시가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10월 9일에 총 15개의 도시를 지원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이어, 이번엔 12개의 도시가 추가되었답니다. 합이 27개나 되네요. 확인해 보시려면 구글맵에 들어가셔서 오른쪽 위에 있는 "StreetView"단추를 누르시면 되는데요, 그나마 귀찮아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우리나라 소식이 아니니까...ㅠㅠ) 아래에 지원되는 도시를 캡쳐했습니다. 미국지리를 잘 모르기는 해도... 이제 왠만한 도시는 다 지원되는 것 같네요. 제가 처음 들어본 도시도 등장하는 걸로 봐서요. 우리나라에서 스트릿뷰를 서비스하겠다면 20억원이면 제작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나서는 분이 없으시다니... 왕섭섭하네요..

구글어스에서 찾은 공룡

구글어스에 나타난 공룡들을 모아둔 KML 파일입니다. 물론 이 공룡들은 쇠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것이고, 대부분 자연사 박물관 혹은 공룡박물관 야외에 전시된 것들입니다. 위에 넣어둔 그림처럼, 공룡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구글어스의 고해상도 영상에 잘 나타납니다. 특히 그림자를 보면 어떠한 종류인지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직접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구글어스가 깔려있지 않으신 분은 다운로드를 받으신 후 실행시키시면 되고요. 고해상도 사진만 20개 가량 되니까, 천천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단계별 항목(Layers)"에서 "지오그래픽 웹" -> Panoramio 를 켜두면,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들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중에는 스트릿뷰(Street View)에 나타난 공..

구글어스 2008.02.05

미친 사진찍기!

로스엔젤레스 시내에서 바닷가까지 총 16마일(약 26km)를 10 발자욱마다 사진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tobaiswac이라는 분인데, 6개월 전에 올라간 영상입니다. 보폭을 70cm 정도라고 한다면 총 36,000매의 사진을 찍은 셈입니다. 아래 비디오는 대략 10분 분량이고, 1초에 2.5장정도씩 보이니까, 비디오에 나타난 사진만 1500장 정도가 됩니다. 시작한 곳은 LA의 Wilshire Blvd이고 Santa Monica Blvd를 거쳐 바닷가까지 갔습니다. 지도를 보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 비디오를 보면 로스엔젤레스의 거리 풍경을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확장한 것이 스트릿뷰(Street View)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트릿뷰와 같은 지점을 비교해 보..

LatLong 블로그 베스트 포스트!(The best of the blog)

12월 2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2007년을 마감하면서, 올해의 모든 소식중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소식 6가지... - 스트릿뷰, 구글어스 아웃리치, 개인지도, 구글스카이, 유튜브 레이어 추가, 구글맵 기능추가 등의 소식을 정리하였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이 LatLong 블로그를 번역하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달기 시작한지도 벌써 4-5개월 정도 되었고, 총 138개의 소식이 올라왔는데(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참고), 이렇게 정리한 포스트를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 글이 최종 정리다보니 예전글에 대한 링크가 많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원문에 있는 링크들만 제 글의 링크로 고치는 걸로 했습니다. 또 쓰다보면 중복이 될 우려가 높으니까요...